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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소소한 일상 2019. 7. 3. 09:54

와이프사 오늘 약국에서 약사와야 할게 있다고 하네요 

출근시간도 널널하고 해서 갔다온다고 했더니

그게 아니라 같이 갔다오자고

아이고 같이 가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뭐 가는 김에 같이 가자고 하니까

아이 자전거를 챙겨서 같이 나왔습니다.

 

자전거를 보니 신나서 얼른 나가자고 하는데

약국가는길이 횡단보도도 몇개 있고

자전거로 다니기 쉬운길을 아니라서

와이프를 도와서 겨우겨우 약국에 갔네요..

 

약국에서 약을 사고 나오는데 와이프가 옆 시장 구경 가고 싶다고 해서

시간 생각안하고 그냥 같이 가기로 했네요.

 

매번 오는것도 아니고 이사와서 처음 온건데

이정도도 안해주면 와이프가 섭섭해 할거같아

시장 구경도 하고 떡도 사줬는데

와이프가 고맙다며 얼른 출근하게 집에 가자고 하네요

 

물론 와이프맘과 아이맘은 다르지만요..

아이는 놀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데

역시나 그냥 집에 들어가기 힘들고

그렇다고 와이프 혼다 두고 가는건 더더욱 아닌거 같아

결국에는 반차를 쓰고 말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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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소소한 일상 2019. 7. 2. 15:51

와이프 댁에서 오늘 갑자기 집들이를 하고싶다고
오신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점심에 갑자기 알려줘서 준비도 못하고
어쩌면 좋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와이프는 그냥 나가서 먹자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준비를 하나도 안 할수는 없어서
과일이랑 아이들 먹을 주전 부리좀 사다놓고
식당 예약을 했네요

조금만 일찍 말씀 하셨다면
음식이라도 해서 좀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저녁에 오셔서 식사 대접해 드리고
아이들하고 좀 놀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벼렸네요

다음에 집들이가 아니더라고 놀려오시면
맛있는거라도 해드리겠다고 하니
장인어른이 처가랑에서 자주가면 불편해서 못산다고
행여나 맘바뀌어서 간다고 해서
오지말라 하시네요 ㅎ

여튼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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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소한 일상 2019. 6. 28. 10:07

와이프 생일맞이 제대로 놀아보자 해서 이번에 속초에 가게 되었는데요

감자 옹심이를 그렇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한먹 먹으면 다시 생각나는 맛이랄까

저도 작년에 와이프 따라서 처음 먹어 봤는데

역시 괜히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긴했네요

 

옹심이를 먹고 근처 바다구경 잠깐 갔다가

오징어 순대가 먹고 싶다고 해서

홍게랑 오징어 순대를 바로 먹으로 왔네요

솔직히 그렇게 큰돈을 들인것도 아니고 시장에서 생물을 산것도 아니라서

홍게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ㅋㅋ

 

대신 오징어 순대는 꿀맛이었는데요

당일치기라 막걸리 한잔 못하는데 못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닭강정을 사러 갔는데 저희가 먹을 매운맛과 

후라이드 하나씩 샀네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매운맛 두개..

 

와이프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고 그 닭강정집 다신 안가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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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카테고리 없음 2019. 6. 27. 10:06

와이프 생일을 맞아 놀이동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놀이동산에 간거라 좋기는한데

저희가 간 서울랜드는 와이프도 저도 처음 간거라

정보를 하나도 모르고 갔네요.

 

일단 놀이기구를 먼저 타러 갔는데

아이랑 같이 탈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와이프랑 아이랑 둘이서 정말 진이 빠지도록 타고 놀았네요

 

그렇게 놀고 아이가 배가 고파해서

놀이동산에서 눈에 보이는 아무데나 가봤는데

와.. 깜짝 놀랐정도네요.

 

다른건 둘째치고 다음부터는 도시락을 좀 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니라 좀.. 양심이 없을정도가

이건 정말 실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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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소소한 일상 2019. 6. 26. 14:42

제가 주말에 교통사고가 나서
팔에 깁스를 했는데
단톡방에 친구가 자기도 교통사고 났다고
연락이 왔네요

친구녀석은 다리를 다쳤다는데
수술해야된다고 ㅠㅠ

업무중에 사고가나서 시시비비 가르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

저는 출근중 사고라
회사에서 대부분 지원이 나오긴하는데
여튼 업무중 사고가 골치가 아프네요 ㅠ

아픈와중에 경황 설명해야하고 인수인계하고
할게 많네요

저야 크게다친게 아니라 다행인데
친구가 좀 걱정이 되네요

여튼 모두 운전조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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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19. 6. 20. 11:56

오늘 퇴근해서 집에가니 와이프가

집에 빵 어떡하냐고 너무 많다고징징거리네요..;;

 

저번에 저희 집에 내려갈 때 다먹지도 않고 한번사고

올라올떄 한번 사고 올라오는 길에 와이프 집에 들를때도 한번 사서

세번이나 사다보니 빵이 쌓일수 밖에 없지요..

 

한번도 다 먹고 산적이 없을 뿐더러

좋아하는 빵은 다 먹고 남은거라 더 안먹게 되는게 있구요..

 

아이도 입맛이 없는지 잘 먹지를 않았네요..

 

뭐 별수 없기는 한데

저라도 먹어야 겠다고 자기전에 좀 먹고

일어나서 먹고 회사에거 먹으라고 또 싸줬네요..

 

저도 빵을 좋아하고 싸준다니 고맙기는한데

실온에서 3일정도 보관한 피자 빵을 싸주는데..

음..

그냥 청소부로 생각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괜한 생각 말고 그냥  잘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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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카테고리 없음 2019. 6. 19. 12:15

어머님이랑 와이프랑 외식을 나갓다가

와이프랑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게 두고

저랑 어머님을 음료를 사러 나갔다 왓네요

 

저는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렸는데

음료사러간 매장에서 어머님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어머님이 전화는 바꿔 주셨는데 빨리 오라고 난리가 났네요.

 

우리 음료가 다 나오지 않았는데

갈수가 없어서 조금 기다 리다 나왔는데

아이가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한테 맞아서

와이프가 화가 엄청 났네요

 

제가 어머님한테 음료 사드린다고 산건데

어머님이 괜히 무안해 하셔서 제가 더 죄송했네요..

 

에휴. 어머니한데 다시 음료 사드린다고 하면 앞으로 안드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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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카테고리 없음 2019. 6. 18. 14:36

와이프가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저의 본가 근처 유명한 냉면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김에 어머니도 모시고 같이 가기로 했죠

 

냉면을 먹는데 아이가 놀고 싶어 엄청 칭얼되네요.

근처에 놀이터가 있는지 아이들 소리가 냉면집 안까지 들리니

아이가 안달복달이 났습니다.

 

냉면을 먹다 뛰쳐나가는거러 잡아서 겨우 다 먹이고

와이프랑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고

저는 어머님을 집에 바래다 드리기로 했네요

 

집에 가는길에 어머님 좋아하시는 음료 사드리고 기다리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네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다른아이들한테 맞았다며 얼른 오라는데 달려가 보니

크게 다치거나 그런건 없고 와이프랑 그쪽 보호자하고 싸웠네요..ㅜㅜ

 

와이프는 왜 이제와 왔냐며 저한테 크게 화를내고.

제가 또 죽일놈이 되었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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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소소한 일상 2019. 6. 14. 16:58

오랜만에 상품 입고를 하는 날 입니다.

그동안 아이 보느라 일을 거의 못한것도 있고

와이프가 부르면 일하는 도중에도 재깍재깍 가느라 사실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대부분 이었거든요..ㅜㅜ

성에 안차기도 하고

이걸 지속 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고

여튼 불안함 속에서 계속 일을 해오다가

드디어 준비하던 제품을 1년만에 첫 출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대반 걱정 반이기도 하고

거의 1년 넘게 장사를 안하다 싶이 했으니 얼마나 팔리겠냐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이걸 시작으로 꾸준히 일을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첫발을 떼었습니다.

잘되기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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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카테고리 없음 2019. 6. 13. 17:26

최근에 세금이 좀 과세가 된거 같아 담당 세무사에 연락을 해보니

신고를 제대로 했는데 세무서에서 좀 깐깐하게 구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좀 세액을 늘렸다고 하는데

담당 부서에 연락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연락을 드려 봤습니다.

 

세무서 직원은 저같은 사람하고 통화를 매일 하는 사람이니

좀 시니컬 하겠지 하고 예상은 했었는데

이건 시니컬 정도가 아니네요.

 

문의 하는거에 답변은 거의 안해주고

무조건 세금내라 안내면 추징한다 라는 말밖에 안하네요..

게다다 말을 끊는건 부지기수도 화까지 내니

오히려 제가 비위를 맞춰 주게 되네요.

 

뭐 세금 관련부서가 다 그렇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절세고 뭐고 도둑놈 취급하는데 더러워서 다 내고 싶은데

이럴수록 침착해 져야죠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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