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카테고리 없음 2019. 6. 18. 14:36

와이프가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저의 본가 근처 유명한 냉면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김에 어머니도 모시고 같이 가기로 했죠

 

냉면을 먹는데 아이가 놀고 싶어 엄청 칭얼되네요.

근처에 놀이터가 있는지 아이들 소리가 냉면집 안까지 들리니

아이가 안달복달이 났습니다.

 

냉면을 먹다 뛰쳐나가는거러 잡아서 겨우 다 먹이고

와이프랑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고

저는 어머님을 집에 바래다 드리기로 했네요

 

집에 가는길에 어머님 좋아하시는 음료 사드리고 기다리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네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다른아이들한테 맞았다며 얼른 오라는데 달려가 보니

크게 다치거나 그런건 없고 와이프랑 그쪽 보호자하고 싸웠네요..ㅜㅜ

 

와이프는 왜 이제와 왔냐며 저한테 크게 화를내고.

제가 또 죽일놈이 되었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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