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019. 6. 20. 11:56

오늘 퇴근해서 집에가니 와이프가

집에 빵 어떡하냐고 너무 많다고징징거리네요..;;

 

저번에 저희 집에 내려갈 때 다먹지도 않고 한번사고

올라올떄 한번 사고 올라오는 길에 와이프 집에 들를때도 한번 사서

세번이나 사다보니 빵이 쌓일수 밖에 없지요..

 

한번도 다 먹고 산적이 없을 뿐더러

좋아하는 빵은 다 먹고 남은거라 더 안먹게 되는게 있구요..

 

아이도 입맛이 없는지 잘 먹지를 않았네요..

 

뭐 별수 없기는 한데

저라도 먹어야 겠다고 자기전에 좀 먹고

일어나서 먹고 회사에거 먹으라고 또 싸줬네요..

 

저도 빵을 좋아하고 싸준다니 고맙기는한데

실온에서 3일정도 보관한 피자 빵을 싸주는데..

음..

그냥 청소부로 생각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괜한 생각 말고 그냥  잘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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