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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아다딘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떠오른 우도 촬영컷들!

다들 스스로 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이 있을텐데요

저는 흑백 사진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사진도 거의 흑백으로 찍습니다.

위의 곳을 우도의 해변인데요 우도가 모래사장도 잘 발달 되어 있는데 

의외로 군데군데 위와 같은 해변도 있더라고요

사진은 없지만. -안찍은게 아니라 너무 너무 더워

중간에 사진 찍는걸 포기했다는... ㅜㅜ

해변은 정말 말이 안나올만큼 끝내 준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우도 배편을 물어 볼때 꼭 편도로 할건지 왕복으로

할건지 꼭 물어 보더라구요

맘같아서는 정말 1박하고 왔으면 했지요

그해변에서 한컷 찍었는데

구름이 기가 막힙니다.

정말 사진의 9할은 배경이라는것.

주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웨딩촬영지로 이만큼 손색없는 곳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꼭꼭 들러 보세요!

이번주는 친구의 급작스러운 성화로 인해

제주도로 급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비행기 편을 보여 주더니 1시까지 김포 공항으로 오라고 했다는... ㅡㅡ

여튼 여행의 후기는 조금씩 풀어낼 것이고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맛난 음식부터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기로 했답니다! ..

음.. 여행기 순서가 뒤죽 박죽이 될꺼라 미리 말씀해 드리는 겁니다..ㅜ

여튼 열일 제쳐두고 우도에 먼저 가게 되었답니다.

다른 구경거리를 찾아 간게 아니라 오로지 해물라면을 먹기위해서..

더불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까지요!

음.. 속으로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라면 먹으로 우도 먼저 방문 했답니다.

그라면의 비주얼이란..

해물의 신선함은 둘째 가라 하고

맑은 라면의 칼칼함이 더해져 정말 그맛은 글로 표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본의 아니게 제품 홍보가 되어 버렸는데

이거는 제가 알기로 제주도에서만 판매 된는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가서 드셔보시던지요..;;

여튼 바로바로 감귤 막걸리!

막걸리에 감귤 섞어봤자 얼나마 맛이 나겠어 했지만

기왕 온김에 기분이나 내보자 하는 마음에 시켜 봤는데 왠걸.

대박인걸요..

사실 저는 느x마을 와 알밤막걸리 광팬이었는데 이 녀석 하나 추가하렵니다.

색상부터 감귤색이 심상치 않은데 한잔 마시는 순간 감귤향이 입안을 휘몰아 치며

풍부한 탄산으로 청량감까지 더해진 제품이랍니다.

음.. 정말 홍보는 아니구요. 

한번 먹어 보세요., 제주도 말고 어디서 구해야 될지는 저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