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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카테고리 없음 2019. 7. 19. 10:42

오늘도 어김없이 철야에 걸려서

저녁출근을 했습니다.

 

새벽즘 업무에 정신이 없을때 와이프한테 문자가 왔는데

손목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온하고 하네요..

 

아이가 요즘들어 부쩍부쩍 자라고

또 때가 들어서 자꾸 안아달라고 하는데

점점 무거워 지는 아이를 안고 다니다 보니 손목이 남아나질 않는거 같습니다.ㅜㅜ

 

주중에는 아이를 거의 못보더라고 주말에는 제가 끼고 살다 싶이하는데

그래도 안길때는 꼭 와이프한테 안기더라고요..

 

아이가 말을 얼마나 알아듣겠냐 만은 그래도

엄마 힘드니까 아빠한테 와서 안길래? 하고 물어보면 한 5분 왔다가

금세 엄마한테 가버립니다. .

 

그래서 정신없이 놀아주는것말고는 딱히 할게 없네요..

그러다보니 저는 정신이 나가버리고요..

 

와이프가 퇴근시간에 맞춰 사무실 앞으로 올테니 아이랑 놀아달라고 하네요

그틈에 자기 병원좀 다녀오겠다고요..

 

저야 당연히 동의 했죠

올때 전화나하라고 했는데

퇴근시간이 지나도 연락 문자 한통  없네요..

또 새벽까지 쇼핑하다가 늦잠자나 봅니다..

이러다가 언제 병원을 가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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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택배

카테고리 없음 2019. 7. 18. 10:45

업무 때문에 기계 부품을 주문했는데 이게 오지를 않네요..

택배가 좀 늦어 지나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약속일이 지나도 5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택배 조회를 해보니 받았다고 나오네요.. ;;

 

집앞에 둔것도 아니고 수령했다고 나오니 어이가 없어서 연락을 해보니

택배기사 연락처도 없고 수령인도 연락을 안받네요

이제 뭔일인가 싶어 택배사에 연락을 해보니 통화 대기인원이 많다면서

전화조차도 연결이 안되고

판매자도 전화 연결조차 안됩니다.. ;;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은데

앞으로 택배 주문하기가 겁나네요

이렇게 확인도 안하고 아무나 줘버리고

연락도 안받고 먹튀해 버리면 응대할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까요

앞으로 롯데 택배는 사용한하는걸로 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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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소소한 일상 2019. 7. 17. 10:21

와이프랑 진짜 요즘들어 안싸우는 날이 없네요.

정말 아무일도 없으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싸우는거 같은데

솔직히 이해 하기가 힘듧니다

 

야근이 자주 있기도 하고

일이 많아 일주일에 하루 일틀 집에서 자는데 그동안조차 싸우느가 거의 다 보내는데

진짜 체력이 부족하다는게 몸소 느껴 집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먹고 싶은거 머곡 아이랑 자고 싶을때 자니

이런거에 크게 스트레스 안맞고 돈도 제가 관리하다보니

필요하다고하면 왠만하면 맞춰주다보니

그냥 말만하면 돈이 나오는줄 알고 있습니다.ㅜㅜ

 

온갖스트레스는 다 저한테 몰아 넣고

아이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둘이도 맨날 싸우니라 정신이 없네요..

 

요즘들어 아이가 와이프말을 더 안듣거 같기도 하고..

그스트레스가 다 저한테 오는거 같아 사실 맨정신에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술을 먹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어 꿈도  못꾸지요..

와이프한테 우울하고 힘들다고 말해봐도 자기가 더 힘들다고 오히려 욕먹는데 일쑤라

어디다 말할데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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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처리

소소한 일상 2019. 7. 16. 13:09

집들이를 이번주에 하고 음식들이 남아서
어쩌나 생각하던 찰나에
와이프가 그냥 둘이거 해먹자고 하네요

사실 다른 친구들을 초대할까 했는데
그게 더 무리일거 같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일단 와이프도 몸상태가 좋지않고
아이도 감기기운이 있어 보였거든요

집에서 열심히 남은 재료로 밥을 해줬는데;;
아이 입맛이 먼저다보니
안맵고 안짜게 하다보니
와이프가 두끼나 느끼하게 먹다보니
입맛이 없다고 하네요..

네... 음식을 거의 제가 다 먹게 되었네요

다음부터 냉장고 재료 소진할때는 좀 자극적이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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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레인

소소한 일상 2019. 7. 12. 10:33

오늘 매장으로 컴플레인 전화가 왔네요

전화 오자마자 실무자 바꿔 달라는 말에

뭔일인가하고 연결을 해봤는데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노발대발 화가 나셨네요

 

그런데 차에서 스피커폰으로 연결하셨는지

전화가 너무 잘안들리고 자꾸 끊겨서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 않아

다시 또 물어보니 고객님이 화가 엄청나서 쌍욕을 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네요..

 

당연히 제품이서 이물질이 나오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겠죠

우리도 나름의 대처 방안이 있고 보상제도가 마련되어 있는데

연결이 어려우면 답이 없는건 사실 이네요..

 

다시 연결해보니 연락은 받지를 않고 계속 전화드리면 실례가 될거 같아 끊기는 했는데

에휴.. 역시 쉬운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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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카테고리 없음 2019. 7. 11. 14:24

어제 월급이 들어오느 날이라 와이프가 아침부터 닥달을 하네요..

 

언제 월급 들어보냐며

월급 들어오면 살게 많은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네요..

 

뭐 그냥 듣고 있는 수밖에 없는데

거의 30분 단위로 통장체크를 하게 시키니.. ;;

-통장에서 자동알람이 되는데도 불구하구요.. -

사람 죽을 맛 이엇네요..

 

그러다 아이 재우느라 와이프가 자서 한숨 돌리나 했는데

아이가 깨니 또 닦달의 시작..

 

그런데 왠일인지 월급이 안들어 오네요..

 

저만 제일 마지막에 줘서 좀 빈정상하긴 하는데

이번에도 그럴거 같아 좀 그렇습니다..

와이프라도 좀 가만히 있으면 별생각없는데

저렇게 야단이니 결국에는 사무실에 전화까지 했네요..

사무실도 미안하다면 순서대로 들어가는데

아마 하루정도 밀리수도 잇다고 하는데

와이프 등쌀에 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성을 '가' 씨로 바꿔서 제일 먼저 받던가 해야지

월급도 내맘처럼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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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고장

소소한 일상 2019. 7. 10. 17:22

오늘 작업중에 기계가 연달아 고장이 났네요.

오랜만에 작업하다보니 미숙하기도하고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있어 하기 싫어서 그런지

여튼 그렇게 되었습니다

 

기사님 부르자니 시간도 촉박하고

경비도 아깝고 해서

제가 직접 고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쓰는 기계들이 구조가 거의 비슷비슷해서

크게 어려울건 없는데

모터 타이밍이 어긋나면 잡기가 쉽지가 않아서

기사님을 부르거든요 

 

다행이 이번엔 모터 타이밍에는 문제가없어서

그냥 제가 수리를 했는데

이게 제대로 안고쳐지네요..

 

몇번을 반복하다 지쳐갈때 쯤 노니

나사하나를 만대로 체결해 놔서 압력이 달라졌던것..

 

이걸 발견 못하고 기사님 불렀으면 억울해 죽을뻔 했겠네요

다행이 잘고쳐졌고

일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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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소소한 일상 2019. 7. 9. 14:39

와이프가 아이 국수 말아주면서 차돌박이를 구워주고
저는 달걀을 부쳐줬네요..

그나마 신경써 준다며 써니 써이드 업으로 해줬는데

음..그게 차돌박이랑 비교가 될까요..
뭐 그래도 아예 아무것도 안준건 아니니까
그거라도 잘먹겠습니다 하고 먹는데
아이가 고기는 안먹고 자꾸 장난만 치는거에요;;

그래서 흘린거 치우는척하면서 주워 먹다가
와이프랑 눈이 딱 마주쳤네요..

와이프는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이젠 아이꺼까지 뺏어 먹냐며 핀잔을 주는데
자괴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ㅠ

남은거 저 다먹으라며 아이랑 거실로 나서는데
버릴수 없다는 핑계로 남은 차돌박이을 먹는데
맛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제가 더 밉네요 ㅠ

에휴.. 차돌박이 좀 많이 사다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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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소소한 일상 2019. 7. 5. 10:04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니

어제 사다 주었던 고기 반인분이 남았다며 먹으라고 익혀주네요

 

어제 먹고 남은거라 미리 구워 놓은 고기인데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아서 요리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니

한건 없고 고기 질이 좋아서 그런거니

다음부터 저런 고기만 사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이도 어제 부터 저 고기만 찾는다가고

심지어 방금 밥을 먹었다고 하는데

제 익혀준 고기를 먹고 싶어해서 저는 두어점만 먹고

아이 다 주었네요

 

돼지고기 치고 꽤나 비싸구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이 좋을지 몰랐네요

역시 돼지고기도 부위보다는

신선도가 제일 중요한거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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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카테고리 없음 2019. 7. 4. 10:10

오늘 와이프 부탁으로 정육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가기 전에 자주 가던 정육점 인데

이사가고 나서는 너무 멀어 발길이 뜸했던 곳이죠

 

와이프는 이집 고기가 마장동 다음으로 제일 맛있다며

고기 살때는 꼭 이곳으로 오고 싶어 했죠

 

마장동 들르기는 꽤나 멀고요

 

오늘을 와이프손님이 오는날이라 그 정육점에 다시 가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알아봐 주시네요

요즘 뜸하게 오신다고 무슨일 있냐고 여쭈시길래

이사가서 그렇다고,

그래도 와이프가 좋아해서 멀어도 이곳으로 온다고 말씀 드렸네요

 

사장님이 고맙다고 하시면서 차돌박이 서비스를 주신건 덤.

고기써는동안 동네 이야기하다가 집이 근처인걸 안건 또 덤ㅎ

알고보니 정육점 사장님이 이웃 사촌이었네요!

거리는 꽤 멀지만 살기엔 좋아서 거기서 살게 되었다면서

그동네 좋다고 칭찬을 엄청 하시네요

 

정육정 사장님과 동네 친구 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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