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카테고리 없음 2019. 7. 11. 14:24

어제 월급이 들어오느 날이라 와이프가 아침부터 닥달을 하네요..

 

언제 월급 들어보냐며

월급 들어오면 살게 많은데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네요..

 

뭐 그냥 듣고 있는 수밖에 없는데

거의 30분 단위로 통장체크를 하게 시키니.. ;;

-통장에서 자동알람이 되는데도 불구하구요.. -

사람 죽을 맛 이엇네요..

 

그러다 아이 재우느라 와이프가 자서 한숨 돌리나 했는데

아이가 깨니 또 닦달의 시작..

 

그런데 왠일인지 월급이 안들어 오네요..

 

저만 제일 마지막에 줘서 좀 빈정상하긴 하는데

이번에도 그럴거 같아 좀 그렇습니다..

와이프라도 좀 가만히 있으면 별생각없는데

저렇게 야단이니 결국에는 사무실에 전화까지 했네요..

사무실도 미안하다면 순서대로 들어가는데

아마 하루정도 밀리수도 잇다고 하는데

와이프 등쌀에 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성을 '가' 씨로 바꿔서 제일 먼저 받던가 해야지

월급도 내맘처럼 안되네요;

블로그 이미지

다이아몬드광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