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이터를 다 써버렷네요..
제 요금제가 꽤나 오래전에 가입한거라
데이터 제공량이 얼마 안되거든요..
휴대폰 가입할 때 약정 조건으로 그 요금제를 선택 한 건데
약정이 끝나고 나서도 귀찮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 요금제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와이프 핸드폰 사주면서
봐뒀던 요금제가 있는데
그걸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나오는 것들을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데 요금도 저랑 거의 같더라고요..
그나마 직원분께 물어봐서 알게된거지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또 같은 요즘제 쓰다 요금 폭탄 맞겠지요
여튼 마침 데이터도 떨어졌는데
이참에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프가 오늘 저한테 화가 많이 나 있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얼굴 몰수하고 물어보니
대답보다는 캡쳐 화면을 보여주내요
바로 가입을 하고 데이더가 뿜뿜 넘쳐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