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소소한 일상 2018. 10. 16. 16:17

오늘 와이프가 아침부터 힘들다는 말을 하길래

월급도 받은김에 선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와이프한테 뭘해줄까 하고 물어보니

일단은 나가자고.. ;;

 

특정 브랜드매장을 가자는데 집에서 오분거리인

청량리 백화점을 갈까 했는데

뭔가 좀 선물해주는거 치고는

분위기 안맞는거 같아서 명동으로 갈까 했네요

 

와이프는 명동가면 차가 막힐게 뻔하니

차끌고는 안가고 싶다고.

그래서 코엑스로 잠실 롯데본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거기를 차를 끌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주차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당히 어려웠다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주차하기 상당히 어려운 곳인것만은 확실한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왔는데 기대에 부응해주듯  

와이프는 여기를 너무 너무 좋하하네요!

 

정말 3시간을 쉬지않고 돌아다닌거 같네요 ㅎㅎ

 

물론 그렇게 쇼핑하고난 뒤 당이 떨어진다면서

난리가 나긴햇지만 엄청 즐거워 보였네요

 

나름 와이프 맘풀어 주는데 성공한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면대 수리  (0) 2018.10.18
월세  (0) 2018.10.17
마트 고기  (0) 2018.10.10
한밤중 나들이  (0) 2018.10.09
산후 우울증  (0) 2018.10.03
블로그 이미지

다이아몬드광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