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수리

소소한 일상 2018. 10. 18. 17:06

아침부터 와이프가 수도가 많이 샌다고 사람을 불러야 겠다고 하네요

사실 전에 제가 고쳐논 곳이긴한데

파이트 길이는 잘못 오더해서 물이 조금씩 새던 곳이었거든요..

 

별일 있겠어 하고 놔두던 곳이었는데

물이 조금씩 새던에

파이프를 순식간에 부식 시켜서

이제는 엄청 물이 새는 지경이 이르렀다고..

 

와이프한테는 차마 내가 귀찮아서 그냥 놔뒀다고 이야기 하지는 못하고

이거 철물점에 가서

아저씨한테  배워 왔다고 그냥 너스레를 떨었네요

 

와이프는 저번에 제가 고친다고 해서 물이 계속 샌 전력이 있기에

계속해서 의심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출장비 없이 내가 할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반겨하고 있었네요

 

출장비가 3만원에 육박하니

함부로 사람부르기가 무섭긴 하니까요..

 

물론 아주 깔끔하게 고쳐좋긴 햇는데

오늘도 이거 고치고 부분 사러 다니느라

일하는 시간을 많이 날려 먹었네요..

 

금요일은 정말 야근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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