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을 하는데 눈이 조금씩 와서 날이 조금 풀렸나 보다하고 생각했네요
안그래도 영상1도 까지 올라간다고 뉴스를 본거 같아서
그려려니 했는데 길은 전혀 아니네요..
곧곧이 하얗게 얼어 있고 아에 대놓고 얼음이 얼어 있는 곳도 있구요
가는길이 험하긴 하지만 출근을 안 안할수는 없으니까요..
가다보니 아니니다를까 블랙아이스까지.
그나마 낮이라 햇빛에 비치는 느낌이라도 있느이 조심히 다니긴 하는데
이건 곳곳이 함정이니 조심조심 다닐수 밖에 없네요
사실 작년에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사고 난적이 있어
빙판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걸 괜히 자가용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삐끗..
다행이 속도를 많이 높히지 않은 상황이라 당황하지 않고
그냥 가긴 했는데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줄..
조심히 잘다녀야 겠다는..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