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강검진을 하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나왔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떼가야할 서류가 있어서 들렸다 가느라
좀 늦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가보니 일단 시간을 맞춰서 갔네요
그런데 시간이란게 좀 의미없는게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있네요
1년내내 검강검진 하는거 같은데
왜 오늘 저와 같이 검진하는분들이 이렇게나 많을까요..
여튼 빠르게 빠르게 눈치 싸움을 하며 건강검진을 하고
제일 두려워하는 치과 검진이 되었네요
이가 좀 아프기도 하고
치과 안간지4년정도 된거 같아 ㅜㅜ
걱정이 많은데 검사 결과 크게 걱정할건 없다고.
그런데 치석이 있어 꼭 스케일링 받아야 될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바로 신청해서 받고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치과를 무서워 하기도 하고
스케일링을 예전에 한두번받아 봤는데 그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못받을꺼 같았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받게 되네요..ㅜㅜ
고난의 순간이 지나고
의사선생님이 잇몸에 염증이 있는거 같으니 치과 한번 가보라고 하시고 끝났습니다..
치과를 좀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