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어디를 놀러가지못해

아이가 굉장히 우울해 했습니다..ㅜ

 

자꾸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엇다 벗엇다 하면서

문쪽을 가르키길래 와이프도 한두번 달래다가 버럭 소리를 지르네요..ㅜㅜ

 

아이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나가는건 힘들어서 와이프보 참다참다 폭발한거죠

 

다음날이 되자 날씨가 거짓말 처럼 맑아지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게

딱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아이랑 아침부터 준비를 빠르게 하고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어린이 대공원 가기에는 무리였고

월요일 이다보니

괜찮을거 같단는 생각이었죠

 

가고 싶은 마음은 여러번 있었지만

지나갈때 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엄두가 나질 않았거든요

오늘에야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가보니 말그대로 공원이네요

 

사실 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하고 간것 이긴 한데

공원에 더 가깝고 분수대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나름의 놀이 기구도 있어 좋은데 정체정을 아무래도 공원에 더 가깝네요

 

그래서 인지 나들이 하기에 인구밀도?! 가 높지 않아 적당했내요!

 

다만 공원이다 보니 흙길이 꽤나 있어

아이 케어 하지 힘든점도 있엇다는 것 정도

 

다음 주중에 또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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