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소소한 일상 2018. 10. 23. 17:21

와이프가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프다며

설렁탕을 먹고 싶다고 하네여

 

사실 제가 국물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잘 먹지은 않는데 와이프가 간만에 먹고 싶다고 하니

가기로 했죠

 

와이프가 가고 싶은곳으로 네비를 찍기로 했는데

한참을 고민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집근처로 가기로 결정을 햇는데

네비가 자꾸 다른 곳을 가르키는게 아니겠어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집근처에 가고 싶은곳이 없다며 아따 오던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는데..

 

오는 데만 30분 넘게 걸렸는데 그렇또 온곳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그래서 좀 진작에 말하지 그랬냐고 하니

또 풀이 죽어서 아무 말도 안하네요.. ;;

 

결국에는 그냥 집근처에 있는 곳으로 가기는 했는데

집근처는 가격도 비싼데다가 맛도 별로여서

돈은 돈대로 내고

와이프는 맛없다고 화도 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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