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소소한 일상 2018. 8. 30. 13:36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제가 주차한 차가 걸려서 차가 못지나가니

차를 빼달라고 하네요..

 

주차장에 잘 주차해 놨는데..

차를 빼라니요.. ;;;

 

뭔소린가 했는데

주차장 공사가 있는데 레미콘 트럭이 못지나간다고..

안빼주면 견인하다고 하네요..

 

아니.. 제자리에 잘 주차해 두었고

사전에 공지도 없었는데 견인이라니요..

 

너무 화가나서 관리실에 전화를 했더니

왜 거기에 주차를 했냐며 오히려 적반하장..

 

저도 주차료 내면서 일주일에 이틀도 차를 안대는데..

이 이틀 관리도 제대로 안해주냐며

저한테 화내는게 말이 되냐고 따져 물엇죠..

 

관리 소장님을 알겠다고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걱정이 되서 점심도 거르고 짐에 차를 빼러 갔네요..

 

마침 관리 소장님이 나와계셔서 여쭤 보니 불법주차한 차를 빼서 해결을 했다고..

에휴..

차빼라고 한사람 한테 다시 전화해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 제가 참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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