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소소한 일상 2018. 5. 24. 17:09

오늘 사무실에 치약이 다떨어 져서

인턴에서 치약 하나 사갈까 하고 물어보니

저번에 사둔어 있다고 괜찮다고 하네요

 

구석을 아무리 찾아봐도 새치약이 없길래

재차 물어왔더니 그것도 찾찾는다고 욕한바지 먹고 출근했네요

 

일하면서 생각해보니 하와이에서 사온 치약들이

선물로 못보내고 창고에 박혀 있는게 기억이 났네요..

 

그러가고 사온 치약이 아니나  

 마음과 다르게 다인들이 주로 쓰는게 두느니  

 차라리 내가 선도 해서 공용으로 쓰는낫겠지

 

하면서 커피믹스 오전에 와두고

점신에 탕비길에 갔다가

치약을 약탈하는 하이에타 때를 봤네요

 

역시 선심을 아무에게나 쓰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확신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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