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는거 같아
이러다 홍수 나느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집이야 고층이라 홍수가 나도 걱정은 없지만
사무실을 지하라 물이 조금이라도 넘치면 끝장나거든요..
여튼 많이 온다고 해도 오래 내리진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매장에 나와 있어서 사무실 상황을 모르니 걱정이 되기느 하네요
여튼 비가오니까 좋은점은 매장에 손님이 없다는거..
적당이 있는게 좋긴하지만
요즘 너무 많이 와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니 이런 여유가 그립긴 했거든요..
물론 매출이 적으면 스트레스가 생길수 밖에 없긴 하지만요..
그런데 천둥이 치고 밖이 난리가 나니까
매장 포스가 꺼지는게 아니겠어요..
이게 뭐지 싶다가 전화주문이랑 놓치면 안되기에 수기로 주문을 넘기긴 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켜보니 ..
그래요.. 뻑이 나서 오더가 제대로 들어가질 않네요..
기사님께 연락 드려보니
그냥 오늘 매출자료 날리면 된다는데..
.
나중에 세무사가 알아서 하겠죠..
직원들이 허둥지중하길래 얼른 매출자료 날리고 재부팅해서
업무를 이어 나갈수 있었습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