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관리

소소한 일상 2018. 3. 9. 17:36
오늘 점심 식사 후에 휴무 시간이 되어 잠깐 낮잠을 잤는데 
휴무 시간을 넘어 거의 반차 가까이  딥슬립을 하게 되었네요.. 


다행이 손님이 없어 동료들이 깨우지 않은것이기는 한데 
이거 완전히 기절 했었네요.. 

동생들 하는 말로는 앉아서 자는데 코까지 골았다고ㅋㅋ
 
그런데 덕분에 정신까지 말짱해 졌네요ㅎ

대부분 앉아서 자면 개운해 지기는 커녕 
어디 하나 결려서 정신을 못차리는데  
개운해 질 정도 이니 이거 피로도가 얼마나 쌓였는지 
가늠해 보기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와이프한데 이러 말했다가 
자기가 잠을 못자게 했냐며 혼날게 뻔해 
그냥 바빠서 연락이 안되었다고 둘러 되야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도 그냥 그게 현명 한것 같다는 판단이 드네요.. 

사실  제가 퇴근하고 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와이프 밥먹을때 잠깐 아이 봐주는것이 다이긴 하지만 

에휴.. 체력이 저질이라 그것만으로도 정신을 못하리나 봅니다. 

하루종일 아이를 보는 와이프는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되네요.. 


시간을 만들어 운동이라도 하고 체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러다가는  아이 운동회 가서 뜀박질 해보기는 커녕 

그늘에 누워만 있을거 같네요.. 

시간있을때 체력관리 해야지 바쁘면 답도 없는거 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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