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트

소소한 일상 2017. 11. 7. 17:24

오늘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뜬금없이 사진 한장을 보내네요..

뭔가 했더니 코트 사진인데

이걸 만들어 달라고..;;;

 

요즘 겨울 제품 준비하느라 정시없어서 잠도 줄이고 있는데

무리라고 말하기가 차마 입이 떨어 지지가 않아요..

 

와이프가 몸조리하느라 친정에가 있는데

시간이 녹록치 않아 주말마다 집에 가보면 아이랑 씨름하느라

녹초가 되어 있거든요..

 

그나마 아이를 봐주고 싶은데

분유를 먹이지 않아 배고파서 울게되면 꼼짝없이

아내의 몫이 되어 버립니다.ㅜㅜ

 

도와주러 갔다가 짐만되는 꼴이지요..

그래도 자기 원하는걸 이야기했는데

어떻게든 해봐야죠.. 그런데 그냥 봐도 쉽지 않은거 같아 걱정이라는..

 

이번주는 힘들더라도 얼른 한번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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