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시장에 갈일이 있어서 고속터미널에 가게 되엇습니다.
고속터미널에는 꽃 도매 상가가 있는데요
아이랑 고생하고 있는 와이프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로
꽃선물을 해줄까 해서 오게 된거죠
꽃 시장은 현금 결제가 불가해
근처 ARM기를 찾았는데 건물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원래 있던 자리의 인출기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건물을 한바퀴를 돌았는데도 여전히 없고..
그런데 돌아보던 그곳이 푸드 코트인지라
인출기보다는 밥집에 눈이 더갔네요,,,
어차피 점심도 해결하고 가려고 생각했던 터라
뭘먹을까 생각하던중에
옛날 왕돈까스가 눈에 띄는게 아니겠어요!
사실 제가 일본식 수제돈가스를 좋아하긴하는데
가끔씩 요런식의 남산돈까스 스타일의 음식도 생각이 나거든요 ㅎㅎ
보자마자 오늘 점심을 이거다 하고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가격도 6000원!
고속터미널에는 꽃 도매 상가가 있는데요
아이랑 고생하고 있는 와이프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로
꽃선물을 해줄까 해서 오게 된거죠
꽃 시장은 현금 결제가 불가해
근처 ARM기를 찾았는데 건물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원래 있던 자리의 인출기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건물을 한바퀴를 돌았는데도 여전히 없고..
그런데 돌아보던 그곳이 푸드 코트인지라
인출기보다는 밥집에 눈이 더갔네요,,,
어차피 점심도 해결하고 가려고 생각했던 터라
뭘먹을까 생각하던중에
옛날 왕돈까스가 눈에 띄는게 아니겠어요!
사실 제가 일본식 수제돈가스를 좋아하긴하는데
가끔씩 요런식의 남산돈까스 스타일의 음식도 생각이 나거든요 ㅎㅎ
보자마자 오늘 점심을 이거다 하고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가격도 6000원!
왕돈까스 전문점이라 그런지 주문을 하자마자 음식이 바로 나왔는데..
문제는 딱 6000원 값의 맛이라는것...
너무 정직하시네요..
고기는 너무 얇고 그래비 소스는 물에 탄것처럼 너무 묽고
맛은 거의 느껴 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색소만 먹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ㅋㅋ
다만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