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들하고 간식을 내기를 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이겨서 공짜로 얻어 먹을 기회가 생겼답니다!!
요즘 거의 지고 있어서
얼마되지 않는 용돈을 거의 다 써버려
기름도 아껴가며 정속주행하고 다니는데
가뭄에 단비같지 뭡니까 ㅋㅋㅋ
그래서 먹고 싶은 과자를 고르는데
저는 포테이토 칩 이라 했네요
그랫더니 동생들이 그런데 어딧냐며
프링글스나 포카칩을 잘못말한게 아니냐고
비웃네요..;;;
아니 포테이토 칩이 왜없냐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며 보냈는데..
헐..
진짜 없다고 전화 왔네요..
강제 프링글스 행..
나를 놀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당장 편의점에 달려가 보니..
이게 있네요..
..
나이 많다고 놀림당하는것도 지겨운데 바보라고
또 놀림 당할것을 생각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