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을 자다가 아침에 너무 일찍 깨버렸어요
다시 자기에는 좀 애매하고
티비나 보자하고 앉았더니
친구가 와서 같이 앉네요!
친구는 요즘 놀고있는데 자고 싶을때 잘수 있으니
제가 깨어 있기만 하면
옆에서 놀라달라고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티비를 보며 과자를 까먹을라고 보니
맥주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맥주를 까먹으니 과자를 다먹어 버렸네요..
같이 먹던 친구가 과자만 집어먹다가 미안했는지
베이컨을 구워준다고 하네요!
올커니 싶어 얼른 구워 주라고 하니
베이컨 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냐고 하면서
방울토마토를 같이 굽는걸 티비에서 봣다면서
꼬치에 끼워 같이 구워 주더라고요
처음에는 망해서 바로바로 집어먹었는데
하면 할수록 모양이 이뻐지네요?..
물론 그러면서 베이컨 한팩을 다굽고 말았지만..
여튼 맛잇게 잘먹었습니다.
물론 베이컨을 너무 많이 구워 맥주가 부족하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