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밥을 먹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삐그덕 삐그덕 하는 소리가 났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는지 알수 가 없어서

의아해 하며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소리더라고요..

설마 설마 하며 사무실에 가서

오토바이를 살펴보니..

 

..

글쎄 타이어가 물컹물컹 한게 아니겠어요..ㅜㅜ

 

빵구가 났거였어요..

 

타이어 갈은지 이제 8개월 되는거 같은데

벌써 타이어가 터진게 아니겠어요..ㅜㅜ

 

타이어 가격이 만만치 않아

타이어를 함부로 갈수도 없고

그냥 떼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퀴가 상할까봐

무섭기도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장 가까이있는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찾아갔더니..

 

아.. 귀신이 나올것 같은 곳이라

다른곳으로 가고 싶다는 맘이 굴뚝 같았지만.

너무 멀어서 갈수가 위험하기도 해서

눈물을 머금고 여기서 고치기로 했습니다.ㅜㅜ

 

떼우는건 얼마 걸리지 않고 가격도 얼마 되지않아 다행이긴 한데

영구적인 방법을 아닌지라 속이 많이 썩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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