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알나모아나 센터로 쇼핑을 잔뜩하고
배가 고파서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제일 첫번째로 뜨는 맛집이 브래드+버터 라서
열일 제쳐두고 가보기로 햇죠!
들어가 보니 빵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큰 화덕이 부엌 보이는 쪽에 놓아져 있더군요
피자자 맛있다고 해서
피자하고 로코모코 그리고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크림소스가 아닌 꾸덕꾸덕한
까르보나라를 한번 먹어 보고
싶었거든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피자는 당연히 화덕에서 굽는다 치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빵까지
화덕에서 구워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봤더니 왠걸.. 이건 고기식감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스파게티가 크림소스같이 묽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배고픈마음에 한입 베어 무는순간...
베이컨향이 크림소스에 진하게 베어 나오면서
담백하면서고 진한 치즈맛이 입안을 감싸돌아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맛이 표현되더라고요...
게다라 면의 삶기가...
제대로 익혔는데도 퍼지지않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정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
살면서 먹어본 스파게티 중에서는 군말없이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정말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하와이를 가게 된가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브래드+버터
다이아몬드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