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집에서 밥을 먹는데

친구가 음식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고 하면서

투정을 하더라구요

 

분명히 환기시킨다고

창문도 열었고 선풍기도 틀어놔서

그나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집안에 음식냄새가 가득해서

옷에 자꾸 밴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러기를 몇번이 반복되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사무실에서 놀고있는 공기청정기가 눈에 띄엇거든요!

 

여름에 습도가 높아서

매일 환풍기를 틀어 놓는데

 

환기가 되다보니 공기 청정기를 틀 필요가 없어 졌죠!

물론 제습기도요..;;;

겨울에나 쓸까 할까 합니다.

 

그래서 가져가려고 보니 이게 왠일

비가 엄청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비닐에 꽁꽁 싸매서 달랑 달랑 들고 오는데...

아무래도 공기청정기가 무게가 있다보니

무릎이랑 옆구리에 엄청 부딛혔다는..ㅜㅜㅜㅜ

 

그래서 헐레 벌떡 가지고 왔답니다!

집에 가져와서 바로 설치 했답니다!

코트 꽂은거 말고는 딱히 한것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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