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에어컨을 청소해 보기로 했습니다.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고
바람도 영 시원하지않아 언젠가 청소를 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다보니 하루 날잡낭서 청소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첫번때 목표는 다제쳐두고
안에 들어있는 롤러? 비슷한거 청소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이게 문제의 시작일줄을 몰랐죠..ㅡㅡ
그 롤러를 빼기 위해 분해와 파괴?!와 분해를 반복하다보니..
전체를 분해하고 말았습니다..
완전히 분해.. 하고 롤러를 보니.
아.. 곰팡이가 에어컨 전체에 퍼져잇어 답이 없어라구요..
그래서 전체를 닦고 또 닦고 닦고..
닦는일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분해하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조립하는데도 2시간 걸렸네요...
그래도 닦고나니 곰팡이 냄새도 안나고 나름 바람 세기로
나름 괜찮아 졌네요..
그래도 내부 곰팡이는 정말 말도 안되게 많아서 깜짝놀랬네요.
다들 에어컨 관리 잘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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