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단시장에 나갈일이 있어 아침부터 밥도 못먹고 서둘렀습니다.

아침에 비가 올까 말까 하길래

비오기전에 빨리 갔다 와야겠다하는 마음에 서둘렀지요

 

그런데 시장 나갈때쯤 되니까 날씨가 화장해 지더라구요

아니 화창한걸 넘어서 너무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 도는게 지옥이더라구요..

끼니도 놓친데다가 더위가 겹치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타이 국수를 타는 길거리 포차가 보이더라구요

당장은 바뻐서 먹기 힘들고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사가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일마치고 포차에 들어 2종류의 국수를 몽땅 샀는데요

양도 곱배기로 해서 엄청 샀답니다;;;

 

 

사진이.. 배가 고파 너무 급하게 찍다보니..

이렇게 나왔네요..

 

음 여튼 이렇게 나온 사진에 후회는 없답니다..

딱 저맛이네요..ㅜㅜ

 

원래 타이국수를 좋아해서 많이 먹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무 맛도 안나고...

ㅜㅜ

 

사무실로 가져노는 시간이 좀 있다보니 불어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모든걸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맛은 없네요.

다음부터는 길거리에서 아무거나 사먹지 말아야 겠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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