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주말에 지방에 있는 친구 집에 가고 싶다면서
차를 써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저야 당연히 차쓸일 없으니까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세차를 해달라네요..
요즘 집보러 다니느라 일을 거의 못햇는데
오늘도 세차를 할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득해 지네요..ㅜㅜ
이러다가 여름 제품이 밀릴까 걱정이 되는게
에휴..
이건 그냥 제 걱정이죠
세차를 해주러 주차장에 가서 열심히 세차를 해주고 차를 가져다 줬는데
와이프가 내일 비온다고 일기예보가 나왔다며 멋쩍게 웃네요..
저는 하나도 안웃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