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을 하느데 굉장히 피곤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ㅜㅜ
허벅지를 꼬집고 구렛나루를 잡아당기면서 겨우 겨우 정신을 차리면서 일을 했는데
매장에는 스텝이 하나도 안나오고 다 물류 창고에는 들어 가 있네요..
그것도 일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슬렁슬렁 다니고요..
좀 빨리 마무리하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매장 생각을 하나도 안하도 물류에서 그냥 눈치보면서 태업하는데..
에휴..
몇번이고 말한거 같은데 도대체 말을 듣지를 않네요..
사실 포기하는 단계 까지 와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겨우겨우 버텨
퇴근할 시간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 퇴근할 시간이 되니 아이들이 갑자기 바빠지네요.
청소도하고 정리도 하고 난리가 아닌거에요..
그려러니 하고 보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캐셔 박스에는 오지도 않고 자기 볼일만 보는게 아니겠어요..
결국에는 점장불러서 또 한소리 했네요..
..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