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있는데 와이프한테 급하게 전화가 왔네요

회의중이라 전화를 받지는 못했는데

지금 이시간때 쁜 바쁜거 알면서도 전화한거 보면

바쁘기 많이 바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짬을 내어거 전화를 해보니

와이프가 계단에서 미끄러졋다고..ㅜㅜ 하네요.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와서 길이 미끄러워 그랬다는데

얼마전에 장인어른께서 집 방수 공사를 했는데

그탓에 그런거 같아 마음이 안좋았네요

제가 논슬립 테잎이라도 사드릴가 했는데

와이프가 뭐 그런걸 사냐며 핀잔을 줘서 그냥 안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와이프가 넘어졋다고..ㅜ

 

게다가 아이까지 안고 넘어졌다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다행이 아이한테 전혀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와이프는 온몸에 멍이 들어서 아프다는데

미안해 죽겠네요..

 

오늘은 소고기라고 퇴근길에 사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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