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샀던 액정 타블렛이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50프로 세일을 하길래 배송기간이 오래 걸려도 구매를 했는데
정말로 1달정도 걸려 버리네요..
사실 잊고 있긴 했엇지만 오니까 기분이 엄청 좋네요!
마치 잊고지냈던 보물을 찾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
그래서 조립을 해보는데..
본체에 HDMI 포드가 하나 부족하네요..
알고보니 분배기를 사용해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해야 하는구조네요
그런데 분배기라는것 자체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제품이 아니라서
주면 전자 상가에서는 전화를 돌려봐도 판매하는 곳이 없네요..
별수업이 용산쪽을 찾아보니 몇군데 나와서
일단 전화를 해봤는데 점심시간이라 전화는 안되고..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선인상가 22동 이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22동이 안나와서
경비아저씨한데 여쭤보니 22동은 뒤쪽 도매상가라고..
다른 업체를 또 검색해 보니 21동 4층이라고 나오네요
열심히 달려가 보니 또 3,4층은 도매가 소매는 취급 안한다고..
겨우 2층에서 찾았는데 여긴또 너무 바빠서 가보니 본체 만체 하네요.
10분을 기다리고 나서 겨우 갔는데 진짜 진을 다 뺏네요..
앞으로는 퀵비가 들더라도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겠다는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