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나고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전날 과음을 한 탓인지 머리는 지끈지끈하고
몸이 천근 만근인데
먹고 살라면 출근 해야죠..;;
와이프랑 아이가 손가락 빨고 있게만 둘 수는 없으니까요
온라인 업체다 보니 설 대목에 재미를 못보서
설지나고 주문이 얼마나 들어오나하고 기대하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주문량이 저조해서
기운이 빠지네요
그래도 직원들 선물 못보내준거 챙겨서 보내고
업무 정리하다보니 할일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여튼 직원들 출근하고 나서 회의하고 나니 3시가 넘어있네요
의욕은 제로이지만 얼른 맡은 일은 쳐내는서 순서인거 같습니다.
설때 너무 많이 쉬어서 몸이 맛이 간거 같기도 하고...
여튼 기운을 좀 내서 내일부터 업무에 집중해봐야 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