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케이스

소소한 일상 2017. 12. 22. 12:03

오늘 업무중에 사장님이 매장에 오셧네요..;;

연락도 없이 오신거라

겉으로는 반가운척 인사 드렸지만

속으로는 엄청 당황했는데요 

약속이 있어 미팅장소를 이곳으로 잡아 오게 되엇다고 하시네요

 

여튼 조금 있으니까 동료 분들께서 오셔서 말씀을 나누셧는데요

혹시나 청소나 접대관련 한소리 들을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어떻게 일을 했는지 기억 조차 없네요

 

염원하던데로 사장님께서 특별한 지시없이 말씀을 마치신거에

안도의 안숨을 내쉬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님께 전화가 왔는데;;;

 

냅킨 케이스가 더러우니 깨끗이 닦고 관리 잘하라는것..

그리고 닦아도 깨끗이 안 지워 지는 휴지통은 사무실에 보내면

새걸로 갈아주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휴지통을 열심히 닦아 봤느데

.....

절대 안닦입니다. .

그중 하나 의 친구가 알콜성 세제에 넣어 보자고 하고

세척기에 돌려보자고 하시고

수세미도 닦아 보자고 해서

흠이 가지않는 한도 내에서 해보니 택도 없네여..

일단은 전체를 다 갈을 수는 없으니

보고만하고 마치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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