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집에 내려갔다가 어머니가 사야 될게 있다고 해서
근처 마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고 싶은게 있었는데 부피가 좀 있어 혼자 사오기 힘들어
저를 기다렸다고..
여튼 집에 내려가자마자
팔자에도없는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다음주면 문을 닫는 마트라는데(진짜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물건들을 떨이로 팔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온갖 상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자마자 눈의 띄는건 캠핑의자 였습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었지만
앉아보지 않고 의자를 산다는게 영깨름직해서
일단 두고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의자 종류는 이미 다 팔려버렸는지
몇종류 없었고
그래도 일단 앉아 보기로 햇죠
그중 가장 관심있엇던 것은 무중력의자인데
대폭 할인하고 있어
살까 말까 정말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보고
처음 앉아 봤는데..
음..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저렴해서 그런다 잘 접히지도 낳고
펴지지도 않고 .. 여튼 별로네요..
그래도 가격은 싸니까 인터넷으로 검색이나 해볼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 인터넷이 더싸네요..
오늘은 그냥 걷기 운동 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