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중에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는데

방바닥이 냉골이라며 성화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와이프 혼자 있으면 전기 장판으로 버텨보라고하겠는데

돌도 안지난 딸하고 같이 잇어서 걱정이 많네요

 

다행이 라지에이터는 있어서 추운지는 모르겠다는데

얼른 보일러를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네요

 

보일러 시공사에 전화해보니 온수부터 체그해달라고 하길래

전화해서 물어 봤는데 또 와이프 말로는 따뜻한 물은 잘나온다네요..

 

기술자분도 통화만으로는 어디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간혹 위아래집이 난방을 많이 하면 적정온도 이상으로 올라가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느니

고온으로 작동해 보아야 그나마 작동 여부를 알수 있다고 해서

와이프한테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

 

그리고 더 황당한건 그냥 표현이 냉골이지

바닥이 미지근하고 따뜻해 지지 않을 뿐이라고..

 

이건 뭔지 내일 기술자분 오시면 알아 봐야겠네요..;;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각렌즈!  (0) 2018.02.13
보일러 체크  (0) 2018.02.09
새메뉴!  (0) 2018.02.07
내가 좋아하는 가수  (0) 2018.02.06
업무 마찰  (0) 2018.02.02
블로그 이미지

다이아몬드광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