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거래하던 거래처에서
어제 전화가 왔는데 저번달에 끊어준
세금계산서가 잘못되었다고.. ;;
별생각 없이 끝자리가 잘못 되었나 생각했는데
어제는 퇴근한 뒤라 별 수 없이
오늘 확인해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출근 해서봤더니..
끝자리 정도가 아니라
아예 0을 하나 덜 붙이고 계산을 했네요.. ㅜ
에고. 죄송해서 따로 말도 못하고 추가 지출증빙 해드렸는데
ㅠㅠ
일못하는거 이렇게 티를 내나 싶네요
다음부터 신경써서 잘끊어 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ㅠ
다행히 잘 넘어 갔답니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