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에 일이 있어서 지방 출장을 또 갔다 왔네요.
저번엔 버스를 타고 갔다 왔는데
오가며 거의 8시간을 길에서 보내니
이게 사람이 할짓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뭐 거리가 거리인 만큼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번엔 ktx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이거는 시간이 2시간 밖에?! 안걸려서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2시간이 만만한 시간은 아닙니다만
비교적.. 괜찮은 시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튼 그래서 막상 갈라고 하니 이게 돈이 만만치가 않네요..
오갈때 5만원 씩인데..
버스비에 비하면 거의 2배에 가까운 돈이니..
그래서 갈때는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itx를 타는 걸로.. ㅜ
올때는 그래도 주중이니 입석을 노려보는걸로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마침 거래처 직원과 같이 기차를
타게 되었네요.. ㅜ ㅜ
차마 입석을 끊지 못하고.. 5만원을 몽땅 다내고 왔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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