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폐점..

소소한 일상 2017. 5. 5. 17:57

사무실 근처에 있는 빵집이 오픈한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다른 가게로 바뀌네요.

 

워날 잘 바뀌는 상권이라 뭐라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초반에 사람들이 줄지어 사가던 때를 생각하면

이른 퇴장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저도 저기서 몇번 사먹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도 다 친철하시고

지점별 맛 차이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곳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에 이렇게 마무리되게 되네요

 

음.. 매스컴의 위력이야

제가 일하는 곳도 많이 휘둘리니

위력이야 충분히 실감하고 있지만서도

직접적으로 이런일을 보니

먹고 살기 팍팍하다는 생각과

결국 모든 책임은 소상공인에게 떠넘기게 되는건 아닌지.

 

그냥 생각이 깊어지느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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