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마트를 갔습니다.
저번에 못먹을 즉석음식이 생각나서죠..
오늘은 저번의 실패를 발판으로 다른 마트를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희집 주변에 3대 마트가 다있네요...;;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마트에 가서 뭘먹을까 생각하다가
양장피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원래 신음식을 좋아하긴 하느데요
양장피라면 사족을 못쓴답니다.
다른건 볼것고 없이 바로 양장피를 골랐는데
옆에 다른 음식들고 먹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양장피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것 같은데
욕심을 낼까 말까하다가
꾹참고 양장피를 품에 안고 집에 와서
바로 먹었답니다. ㅋㅋ
양장피가 굳어 있었던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