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 필요한 작업에 필요한 부자재가 있어서
아침부터 문구점에 갔답니다.
필요한게 아무곳이나 있는게 아니라서
남대문에 있는 큰 문방구에 가려다가
가는데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서
고속터미널에 있는 문방구에 갔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문방구가 더 확장을 했더라구요..
곧있으면 지하 한층을 다 문방구로 채울 기세더군요.;
여튼 필요한걸 구매하고
온김에 밥이나 먹을까 하고 찾아보는데
국수집이 있더라구요!
많이 쌀쌀 해서
잔치국수나 한그릇 먹을까하고 가봤더니
돈까스랑 튀김류를 주로 팔더하구요..
그런데 왜 국수집이라고 써있는디.. ;;
여튼 다른곳을 돌아보는게
규동집이 있더라구요!
규동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닌데
냉모밀 국수가 있어 얼른 들어 갔습니다.
주문을 하는데 국수만 먹기 좀 그래서
규동을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에 날계란을 추가한 메뉴였는데
그닥 기대는 안했답니다.
음식이 나오고 나서 냉모밀을 한입 먹는순간..
음..
간장맛이 좀 비리더라구요.. ㅜㅜ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먹고
규동이나 한수저 먹어볼까 했는데
..
맛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시그니쳐라 할만한..
세종류의 치즈가 토핑되어 있는
규동이었는데
아..
날계란이랑 슥슥 비벼 먹으니
고소하고 담백한게 비할바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쯤은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