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어떻게 시간이 맞아

집에 내려갔을때 누나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시댁에 들렸다가

조카들과 집에 내려왔는데

사실 조카들 때문에 누나를 엄청 기다렸지요!

 

조카가 4살과 1살이 있는데

1살짜리 조카가 너무 귀여워서 항상 생각이 났지요

 

그런데 저뿐아니라

모든 친척이 1살짜리 조카를 너무 귀여워 해서

4살짜리 조카가 요즘 심드렁 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4살짜리 조카랑 놀아주는데

미운4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처럼

얌전하고 순하기만 하던 조카가

기운이 넘쳐나네요ㅜ

 

그래도 이모랑 어머님이 4살 조카랑 마트도 가고

놀이터도 가고해서 

그나마 1살짜리 조카보는게 수월 했지요

 

지켜보고만 있는데 요리조리 기어다니는것도 신기하고

자꾸 일어나려고 하는것도

기특해 보였답니다.

 

조카들 보니까 얼른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음이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여튼 너무 귀여운 조카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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