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갔는데 스물아홉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이

보이는거예요.

 

 

최근에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고..

제가 28살인데, 나이도 비슷하고..

 

이 책으로 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고,

바로 구입했어요.

 

 

 

 

스물아홉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베스트 셀러이고 들어보기도 했던 책이에요

 

작가 하야마 아마리는 얼굴없는 작가로 베일에 쌓여있고

일본감동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에요.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디테일했나봐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파견사원, 실연, 아버지의 병, 못생기고 뚱뚱한 외톨이가

스스로에게 시한부인생을 부여해요

 

딱 1년.

 

 

1년 후 라스베거스에서 최고의 순간을 맛보고 서른이 되는 날 죽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호스티스, 누드모델일도 해가면서 꿈을 향해 열심히 사는 주인공

 

 

저도 지금 이별의 아픔과..

곧 30대가 되는 그런 뭔가..

허무한 그런 감정들이 뒤섞인 요즘인데

 

이책을 보고 참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꿈을 향해 열심히 살다보면 인생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또 그 옆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거

 

스물아홉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꼭 읽어보세요! ^0^

블로그 이미지

다이아몬드광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