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아이 먹일
소고기를 사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고기를 꽤나 잘 먹어서
다른것보다 소고기를 사주기로 했죠
와이프는 한참을 고르다가
소고기 살치살을 골랐는데
저번에 미국산 냉동 고기를 샀다가
냄새가 엄청나서
아이는 둘째치고 저희도 못먹게 생겨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거든요 ..
그래서 이번엔 한우 생고기로!
집에 오자마자 아이 구워 주기위해
포장을 열었는데 말이죠...
이번엔 약간 신맛이 나는거에요. ㅜㅜㅜㅜ
이런 경험이 없어서
황당해 하고았는데
와이프가 장모님께 연락해서 물어보니
상한거라고....
앞으로 마트 고기는 거르기로 했습니다 ㅠㅠ
무조건 정육점에서 사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