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동생하고 이야기하다가
동생이 자기 권투 다닌다고 나보고 같이 다닐라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맘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않아서
아쉬우 했더니 지금 아니면 이제 진짜 살빼기 쉽지 않다고
으름장을 놓네요..;;
저번에 자전거 산다고 난리를 치다가 못샀는데
그거 왜 못샀냐고 동생이 묻더니
자기꺼 이제 잘안타는데 주면 탈거냐고 물어보네요..
저야 당연히 좋다고 하니
동생이 쉬는날 가져오겠다고 ㅋㅋㅋ
너무 좋긴한데
좀 미안해서 갖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네요..
그래서 생각난게 저번에 레고가 사고 싶다고 해서
레고를 사다 주기로 했습니다.
좋은거 사주고 싶긴한테 레고 가격이 가격인지라
적단한 걸로 사주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