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하고 퇴근 하려는데
와아프가 쌀국수가 먹고싶다고
에머이에 가서 쌀국수를 사오하고 하네요.
저희 집 근처에 없어서 검색해 보니
제일 가까운곳이 대학로라서
좀 멀긴해도 와이프가 먹고 싶다니 그냥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전화로 먼저 예약을 해두고
픽업을 갈까 했는데 전화주문은 안된다고;;
그래서 가보니
워낙에 빨리나오는 음식이다보니 전화주문이 필요 없다고 하네요
여츤 저희는 쌀국수와 분짜 볶음밥을 시켰고
집에 가져 왔는데 30분정도 걸렸네요..;';
좀 식긴 했지만
먹을만하다고 판단하던 찰나..
아이가 깨서 다시 재우는데 1시간이 걸려 완전히 식은 쌀국수를 먹게 되었다고..
음.. 그래도 맛은 있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