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공원에 보드타러 갔다가
주차를 너무 멀리 해놓는 바람에
보드장까지 20분을 족히 걸어야 하는
페널티?!를 앉고 열심히 공원 산책 겸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보드 바퀴가 일단 바닥에서 타기가 쉽지않아
들고 이동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가는 도중에 고양이 두마리가 꽁냥 거니면서
놀고 있네요
엄청 어린녀석들인데
목줄이 없는거 보니
따로 주인을 없는거 같고
어미도 산책나갓는지 보이지 않았네요
그런데 한마리가 자꾸 돌틈으로 들어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뭐. 고양이다보니 날렵하게 잘빠져나오겠지만
눈에 밟히는건 어쩔수 없네요
여튼 엄청 날쌔게 돌아다니는 녀석들이라 얼굴을 찍는건 실패했지만
뚝섬 공원 수영장 근처에서 머무르고 있는거 같으니
지나가시다가 쉽게 발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다은에는 간식을 가지고 가서 귀염둥이들 얼굴을 한번 찍어 볼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