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게에서 회식을 하게 되엇습니다.
갑자기 정해진거라
예약을 못해놔서
그냥 가서 보기로 햇죠
우리가 가는곳이 신사동 근처라
생각하기로는 닭볶음탕에 소주 한잔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기가 막히게 휴일이네요..
24시간 연중 무휴인가게의 공사중이 날 이라는..
결국엔 주변에 다른 가게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바로 근처에 석갈비 집이 있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신장개업한집이라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왕온거 맛있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집에서 제일 추천하는 메뉴로 결정을 했지요!
얼마지나지 않아 메뉴가 나왔는데
비주얼 만큼은 엄지척이었습니다.
먹기좋게 서버님이 잘라주시고 문어와 갈비를 싸서 한입 물었는데
술이 막땡기네요!!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 갈비와 문어를 얹어 나와 식지않게
플레이팅 한것은 좋은데
문어가 차가운 이유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아래쪽 돌판위의 문어는 따끈 따끈 하지만요..
여튼 맛만큼은 삼삼하니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