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다리던 카메라가 왔습니다.

그동안

폴라로이드 바람이 불어서

카메라 눈팅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명절 보너스가 조금 들어와서..

바로 질러 버렷습니다. ㅜ

 

그동안 너무 사고 싶던 물건이라

엄청 기대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포장부터 예사롭지가 않았습니다.  

검정색 박스에 너무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요

케이스 또한 심플하니 제맘에 쏙 들었습니다.

조심조심 포장을 풀고

대망의 본품을 꺼내 보니

 

 

다른사람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제눈에는 이것보다 세상 이쁜 카메라가 없어라구요

 

얼른 찍어보려고 했는데..

음..

제가 필름을 안샀네요...

 

오늘은 그냥 구경만으로 만족하렵니다..

다음에 필름을 사면 다시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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