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광채 2019. 4. 23. 17:55

이제 이사날짜가 와서

와이프를 친정에서 데리러 가게 되었네요

 

아이와 와이프를 거의 한달만에 보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오묘하네요

 

아이는 그동안 말이 늘어서

아빠 아빠 하면서 말도 잘하고

무릎에 눕기도 하면서 재롱을 부리는데

가족만큼 마음에 위안을 주는게 없구나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물론 와이프랑 보자마자 싸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