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오늘은 쭈꾸미!

다이아몬드광채 2016. 12. 8. 15:56

오늘은 사무실에 아는 동생이 놀러와서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뭘먹으러갈지 이야기 하다가

쭈꾸미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용두동 근처이기도 하고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해서

쭈꾸미를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점심때 사람이 많이 몰려서 점심시간 피해서 먹으려 가려다가

일이 좀 많다보니 점심시간에 딱 맟춰서

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답니다...;;

 

예상했듯 가게는 만원이고

본점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별관에 가게 되엇지요ㅜ

 

별관은 처음 가봤는데.. 음..

춥더라구요..

 

그래도 좀 한적한게 좋았죠.

 

기다리던 쭈꾸미가 나오고 열심히 먹기시작했는데.. 음..

 

친구녀석이 홍수가 나더라구요. ..

분명히 맵다고 하긴 했는데..

이친구가 정말 폭포처럼 땀을 쏟아내더라구요;;;;

 

주방 이모들이 보다가 안쓰러웠는지.

다른수건을 따로 주셨다는..

친구에게 왠지 미안하긴 했는데

친구가 맛있게 맵다고 좋아하더라고요..ㅋㅋㅋ

 

여튼 그렇게 쭈꾸미를 또 먹으러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