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보신 하는날!

오늘 더위를 이기고자

몸보신을 하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첫번째 기준을

집근처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삼계탕이나 사철탕 해물탕 도가니탕등 찾다보니 끝이 없더라고요

 

주변에 음식점이 많긴 하지만

사실 직접 먹어본곳이 거의 없어 정보가 없다보니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째 기준은 몸에 좋은 제품을 얼마나 많이 넣었나 였는데

찾아보니 능이가 들어간 삼계탕집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원래 능이의 향을 좋아하는데다가 

워낙 몸에 좋은 재료들이 기본적으로 삼계탕에 들어가다 보니

딱히 다른거 찾을 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낙지까지 들어가 있네요?

보기에는 기가 막히답니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훌륭하지도 않았답니다..

오늘 배운 교훈은 그냥 원래 재료만 들어있는 음식이 제일 맛있답니다...